기술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이에 따른 수많은 개념들도 새롭게 나오고 있습니다. ICT, IoT, 빅데이터와 같은 개념이 대표적인데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이러한 용어들의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해 둔다면 현재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예측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와 예측은 직장이든 사업이든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본인의 기회로 연결됩니다.
ICT란
ICT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의 약자로 주로 '정보통신기술'이라고 불립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IT(Information Technology)에 '연결'을 의미하는 Communication이 결합된 것인데요. 여기서 Communication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아니라 사람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 사이의 연결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내 주변의 사물들이 연결되는 상황을 의미하는데요. 사물인터넷(IoT) 개념이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이렇게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어 우리의 환경을 구축하면서 더 많은 정보와 더 좋은 서비스를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가정 내의 가전 제품이 모두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외출 시에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주행 중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서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주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카'와 같은 기술이 ICT의 대표적 예에 해당합니다.
IoT란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사물인터넷'이라고 불립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유무형의 다양한 사물들이 상호 작용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을 의미합니. 컴퓨터, 스마트폰을 뛰어넘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이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를 들어 3개의 사물이 연결되면 2개의 사물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ICT가 보다 큰 상위 개념이고 IoT는 ICT를 가능케 해주는 하나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란
빅데이터(Big Data)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디지털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방대한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환경에서 생성되던 데이터에 비해 규모 측면에서 훨씬 크고, 속도 측면에서도 더욱 빠르게 생성되며, 다양성 측면에서 문자는 물론 영상 데이터도 포함합니다.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통계 분석, 기상 예측, 교통량 예측, 사용자의 행태에 맞춘 맞춤형 광고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하는데요. 기존의 방법으로는 수집, 저장, 분석, 처리,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저장장치나 분석 및 처리 기술 등이 현재도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보 단계로 사용자에게 딱 맞는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루기 위한 기술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ICT, IoT, 빅데이터의 개념을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이러한 기술들의 발전 상황을 살펴보면 미래의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것인지 예측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더 많은 공부를 통해서 미래에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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